•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떠나는 가을과 함께(Hope / Kendra Springer)

오작교 11911

0

3
신고공유스크랩
3
오작교 글쓴이 2011.11.27. 08:34

가을을 떠나 보낼 때마다 왜 이리도 힘이든지 모르겠습니다.

이 가을이 가고 나면 제가 좋아하는 겨울이 올터인데도 말입니다ㅣ

오늘은 앞산에라도 올라서 떠나는 가을의 뒷자락에

손이라도 흔들어 주고 와야겠습니다.

 

안녕,

내 삶에 있어 허락된 또 하나의 가을이여!

여명 2011.11.27. 20:32

앞산에 올라 손흔들고 오셨는지요.....

갑자기 떠나는 가을이 야속하기 까지요..

전 가을을 좋아하거든요.

먹을것이 많으니까...

어느새 초겨울 입니다.

가는세월 그누가 막겠습니까....

잘 듣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1.11.28. 16:10
여명

예. 여명님.

앞산에 올랐더니만 저같이 게으른 녀석들은

아직 보따리를 챙기지 않은 녀석들도 있더라구요.

게으름이 반가운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떠남'이라는 것에 익숙해질 법도 한 세월을 살았는데......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날짜 조회
공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뉴에이지 음악 / 공감 4 14.02.04.22:00 108848
공지 자연 치유리듬 모음곡 10 13.06.19.16:22 112394
공지 New Age의 역사 10.10.03.22:33 113728
공지 뉴에이지 음악의 분류 1 09.08.04.10:22 115662
307
normal
24.05.24.10:56 7467
306
normal
24.01.10.10:18 9558
305
normal
23.12.27.16:10 9281
304
normal
23.12.27.15:49 9296
303
normal
23.12.27.14:41 9447
302
normal
23.12.27.14:40 9610
301
normal
23.12.27.14:39 9502
300
normal
23.09.08.09:33 9563
299
normal
23.09.04.14:42 9478
298
normal
23.09.04.14:35 9778
297
normal
23.08.24.08:27 9470
296
normal
23.08.23.09:46 9526
295
normal
23.08.23.09:44 9547
294
normal
23.08.20.18:58 9501
293
normal
23.08.08.11:05 9217
292
normal
23.08.08.11:04 9370
291
normal
23.07.25.18:52 9253
290
normal
23.07.22.10:48 9210
289
normal
23.07.19.20:42 9520
288
normal
23.07.18.09:49 9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