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떠나 보낼 때마다 왜 이리도 힘이든지 모르겠습니다.
이 가을이 가고 나면 제가 좋아하는 겨울이 올터인데도 말입니다ㅣ
오늘은 앞산에라도 올라서 떠나는 가을의 뒷자락에
손이라도 흔들어 주고 와야겠습니다.
안녕,
내 삶에 있어 허락된 또 하나의 가을이여!
앞산에 올라 손흔들고 오셨는지요.....
갑자기 떠나는 가을이 야속하기 까지요..
전 가을을 좋아하거든요.
먹을것이 많으니까...
어느새 초겨울 입니다.
가는세월 그누가 막겠습니까....
잘 듣습니다.
예. 여명님.
앞산에 올랐더니만 저같이 게으른 녀석들은
아직 보따리를 챙기지 않은 녀석들도 있더라구요.
게으름이 반가운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떠남'이라는 것에 익숙해질 법도 한 세월을 살았는데......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
|---|---|---|---|
| 공지 |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뉴에이지 음악 / 공감 4 | 14.02.04.22:00 | 112034 |
| 공지 | 자연 치유리듬 모음곡 10 | 13.06.19.16:22 | 115579 |
| 공지 | New Age의 역사 | 10.10.03.22:33 | 116920 |
| 공지 | 뉴에이지 음악의 분류 1 | 09.08.04.10:22 | 118936 |
| 307 | 24.05.24.10:56 | 7911 | |
| 306 | 24.01.10.10:18 | 9953 | |
| 305 | 23.12.27.16:10 | 9697 | |
| 304 | 23.12.27.15:49 | 9769 | |
| 303 | 23.12.27.14:41 | 9881 | |
| 302 | 23.12.27.14:40 | 10032 | |
| 301 | 23.12.27.14:39 | 9920 | |
| 300 | 23.09.08.09:33 | 10003 | |
| 299 | 23.09.04.14:42 | 9878 | |
| 298 | 23.09.04.14:35 | 10206 | |
| 297 | 23.08.24.08:27 | 9894 | |
| 296 | 23.08.23.09:46 | 9981 | |
| 295 | 23.08.23.09:44 | 9977 | |
| 294 | 23.08.20.18:58 | 9921 | |
| 293 | 23.08.08.11:05 | 9655 | |
| 292 | 23.08.08.11:04 | 9777 | |
| 291 | 23.07.25.18:52 | 9667 | |
| 290 | 23.07.22.10:48 | 9631 | |
| 289 | 23.07.19.20:42 | 9982 | |
| 288 | 23.07.18.09:49 | 1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