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Be Sad(2003년) / Daveed
홈 리뉴얼이 끝나고 처음으로 올리는 음악인가 봅니다.
사실은 지난번 오픈을 했을 때 올린 것인데 홈이 오류로 인하여 열리지 않아서
새롭게 올리는 것이지만요..
오랜만에 음악을 올리니 그 감회 또한 새롭기만 합니다.
변모된 홈에 들어와 보니,
조금은 낯설고 어색하기도 하지만...
홈 곳곳에 오작교님의 수고 하심이 묻어 있어
고맙고 감사한 마음에,
Daveed 의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기타 선율은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 오네요.
저 역시 아직도 새로운 홈에 들어오면 낯이 설답니다.
그러니 다른 분들이야 말할 것도 없겠지요.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함이라는 생각으로 하나씩 익숙해져 가자구요.
새 음악 올릴정도
여유가 뵈이니 .. 이 얼메나 기쁜일(얼씨구♬절씨구♪)
- 땡큐 베리마취
예. 코주부님.
사람의 욕심이라는 것이 끝이 없더이다.
이제는 좀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하나씩~ 그렇게 홈을 가꾸겠습니다.
새롭게 단장을 마친 홈에서 음악을 들으며
마음도 새로운 마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무엇이든 새로운 것에는 적응하는 시간이 좀 필요한 사람이라.. ㅋㅋ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일이 있어서인지
이른 시간에 잠에서 깨었습니다.
아직은 어둠이 가시지 않은 시간이지만
창 밖에서 전해져 오는 신선한 새벽공기
만으로도 깊어지는 가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른 새벽에 듣는 음악도 좋습니다.
아주 작은 볼륨으로..
감로성님.
새로움에는 설레임과 낯설음이 함께 공존을 하지요.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언제나 좋은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어제 중요한 결정은 좋은 결정이 되셨는지요.
무언가를 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은 참 외로운 투쟁입니다.
그것이 큰 것이던, 아주 사소한 것이던 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