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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클래식기타 연주곡집

오작교 1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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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09.03.02. 11:40
학창시절에 이러한 음악들을 연주해본다고
손가락에 물집이 잡히도록 기타를 뜯었던 생각이 납니다.
그래봐야 지금까지 제대로 연주할 수 있는 곡은 하나도 없지만.......

좋은 연주곡들이 있어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옛생각이 나는 좋은 시간이셨으면 합니다.
감로성 2009.03.02. 16:53
오작교님,
포스팅 하시면서 옛생각 너무 많이 하셨나 봅니다.
1번과 2번이 자리 바꿈을 하고 있으니 말이지요.ㅎㅎ
그래도 전 좋기만 하다지요.
늘 감사드려요.
오작교 글쓴이 2009.03.02. 21:15
감로성님.
원래 트랙에는 사랑의 로망스가 1번 트랙인데
제가 듣기에는 2번인 "슬픈 눈물"이 더 좋아서 위로 올린 것입니다.
ㅎㅎㅎㅎ
초록나무 2009.03.05. 09:19
1번과 2번의 순서가 어찌됐던...............오작교님을 만났다(회원가입)는 그 자체가 행운인것 같아요
예전엔 손가락에 물집이 잡히도록 기타를 뜯어셨었지만
지금은 예전의 그 소질로 인하여 우리가 이렇게나 행복하니 말입니다
오작교님 홈피를 하루라도 들르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으니...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바깥을 나가는 날엔
오작교님 음악을 들을 수 없어
일을 마치고 늦은 저녁 집으로 들어오면...입안엔 가시가..후두둑 솟아 있고
(^^피곤해서 그렇겠지요....ㅎ~~)

암튼,
오작교님의 손은 마이더스, 혹은 명약!!!!
맘을 정리해 주는....그런


감사드려요
오작교 글쓴이 2009.03.05. 15:45
초록나무님.
봄을 재촉하는 듯한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오후입니다.
비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비가 반갑기도 하고,
남부지역의 가뭄 해소에 무척이나 단비라는 것을 알지만
겨울다운 겨울을 느끼지도 못한 채, 또 하나의 겨울이 가는 것이 아쉽습니다.

창밖으로 내리는 비를 느끼면서 이 음악들이 듣고파서 왔더니만
초록나무님의 글에 입이 귀에 걸립니다.
너무 과찬인 것으로 알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보면 소인배의 근성을
아직은 버리지 못해나 보네요.
어쨌거나 기분이 좋은 오후입니다.
프시케 2009.03.06. 14:12
초록나무님의 말씀 중..
<오작교님을 만났다(회원가입)는 그 자체가 행운인것!!! >
100배 1000배 공감이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9.03.07. 08:56
프시케님.
짝짝짝짝~~~~~~ X 10000.... ㅎㅎㅎ
기분 좋게 시작을 하는 휴일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보현심 2009.03.07. 16:11
(짝짝짝짝~~~~~~ X 10000....)의 제곱승만큼,,,,
공감하나이다...헤헤헤^^.^^ㄲㄲ
날마다 행복을 전하는 천사님,,,
건강하시와요,,,바람이 쌀쌀합니다그려!!!!!!
진주비 2009.03.07. 20:27
귀에 익숙해서 더 편안하게 다가오는 느낌들,, 참 좋습니다...

오늘은 잠을 청하는 시간까지 여기에서 머물까합니다.ㅎㅎ
아니,, 며칠을 계속 이곳에 머물며 음악 잘~~~~듣겠습니다~^^

어느새 세번째로 또 10번 곡까지 왔네요,,10번은 학창시절에 가끔 불렀던 노래라
나즈막히 부르면서요~~~~~^^......설거지하러 주방으로 갑니다...ㅎㅎㅎ
오작교 글쓴이 2009.03.07. 21:01
보현심님.
제곱승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겠습니까?
그냥 이렇게 마음을 내려놓고 웃을 수 있으면 좋은 것을요.
편안한 휴일을 보내고 계시는지요.
오작교 글쓴이 2009.03.07. 21:06
진주비님.
요즈음에는 컴퓨터를 차지하실 수 있는 시간이 많으세요?
편안하게 음악과 함께 하고 계시는 님의 모습을 생각해봅니다.
편안한 잠이 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로성 2009.03.12. 06:17
점심 맛있게 먹고 차 한잔 들고 음악 들으러 왔다가
오작교님과 고우신 님들의 행복해 하시는 웃음소리가 너무 좋아서
저도 이곳에 잠시 머뭅니다.
함께 웃을 수 있고 행복해지는 공간...
늘 감사하지요.
좋은날 보내세요.
김혜원 2009.03.26. 10:12
나누는 대화가 너무도 정겨워 제 입가에도 미소가 떠오릅니다
3월에 눈, 비가 교차되어 나리는 아침입니다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편안한 시간입니다



바닷가 2009.03.30. 23:02
classic guitar의 음률은 좀 더 애절하고 호소력이 있는 것같지않는가요?
박바리스타 2010.07.31. 11:53

음악 넘 좋네요

개인적으로 피아노와 하프 선율을 좋아하는데 기타 하나로 이렇게 감미로운 음악을 낼수 있다니

넘 부럽네요...

 

오작교 글쓴이 2010.07.31. 11:55
박바리스타

박바리스타님.

드디어 이 공간에 입성을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음악이 있어서 우리의 삶은 더욱 더 넉넉해질 수 있고,

또한 풍요를 느낄 수가 있겠지요.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박바리스타 2010.07.31. 11:59

네 감솨합니다...

정말 이렇게 좋은 곡들을 매일 들을 수 있어서 넘 감솨해요...

행복추구 2010.09.15. 11:49

모처럼만에 찾아온 화창한 가을날씨 입니다.

좋은 날 ... 좋은 시간 보내다 갑니다.^^

즐겁고 기쁜날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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