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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며 / Newage 모음곡

오작교 10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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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08.03.05. 16:41
우수가 지나더니 오늘은 경칩입니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날이지요?
윗쪽으로는 때 아닌 눈이 봄을 시샘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계절의 변화는 어찌할 수 없는 자연의 순환입니다.

먼 산에는 아직도 눈이 희끗거리지만
들녘에는 조금씩 아지랑이들이 피어 오르는 절기입니다.
그 자연과 같은 음악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오는 봄을 기다리면서......
alex 2008.03.06. 12:47
언제나.. 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8.03.06. 15:15
Alex님.
정말로 오랜만에 님의 흔적을 만납니다.
동안 우리 홈에 오시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흔적을 만나는
것은 얼마만인지요.

오늘에야 님께서 "7"레벨이 되신 것을 확인을 했습니다.
꼬리를 드렸는데 마음에 드시는지 모르겠네요.
이제는 더욱 더 자주 님의 흔적을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김혜원 2008.03.07. 08:03
먼 산에서 아지랑이 아롱거리며 피어 오를 것만 같은 아침입니다
봄이 아주 가까이에 있는 지 화창한 날일듯 싶군요
오늘도 좋은 음악 감사드리며..
오작교 글쓴이 2008.03.07. 13:21
예. 김혜원님.
오늘은 봄 햇살이 너무 곱네요.
점심을 먹고 오는데 자꾸만 아지랑이처럼
어디론지 떠나고 싶어지는 욕망을 꾹 눌렀습니다.

이제는 봄이지요?
우리 홈 가족 중에서 여성분들의 얼굴이
물먹은 버들강아지처럼 그렇게 활짝 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푸른샘 2008.03.08. 08:42
봄 기운이 완연한 아침입니다.
코 끝으로 느껴지는 봄바람의 냄새도 싱그럽고
이 아침 들려오는 음악도 그렇고요...
좋은 음악에 감사드립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8.03.08. 10:49
푸른샘님.
오늘은 정말로 햇살이 좋은 아침이네요.
창을 통하여 들어오는 바람이 아직도 약간의 찬기온이 있지만
그래도 이제는 싫지 않은 느낌입니다.
이렇게 봄은 시작이 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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