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모음곡 - 뉴에이지의 음악을 올리는 공간
글 수 307
2007.11.09 00:19:05 (*.204.44.1)
오늘 아니 어제가 입동(立冬)이었습니다.
겨울로 들어간다는 입동이라니.......
며칠 전,
때늦은 가을맞이를 하겠다고 지리산을 찾았다가
가슴만 텅 비인 채로 돌아 왔습니다.
벌써 가을은 져버리고 그 황량한 공간에 휭~~한 바람만
차가워져 있더군요.
이렇게 가을은 떠나는가 봅니다.
또 하나의 가을을 묻습니다.
겨울로 들어간다는 입동이라니.......
며칠 전,
때늦은 가을맞이를 하겠다고 지리산을 찾았다가
가슴만 텅 비인 채로 돌아 왔습니다.
벌써 가을은 져버리고 그 황량한 공간에 휭~~한 바람만
차가워져 있더군요.
이렇게 가을은 떠나는가 봅니다.
또 하나의 가을을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