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며 - 뉴에이지 14곡 모음
오늘 아니 어제가 입동(立冬)이었습니다.
겨울로 들어간다는 입동이라니.......
며칠 전,
때늦은 가을맞이를 하겠다고 지리산을 찾았다가
가슴만 텅 비인 채로 돌아 왔습니다.
벌써 가을은 져버리고 그 황량한 공간에 휭~~한 바람만
차가워져 있더군요.
이렇게 가을은 떠나는가 봅니다.
또 하나의 가을을 묻습니다.
겨울로 들어간다는 입동이라니.......
며칠 전,
때늦은 가을맞이를 하겠다고 지리산을 찾았다가
가슴만 텅 비인 채로 돌아 왔습니다.
벌써 가을은 져버리고 그 황량한 공간에 휭~~한 바람만
차가워져 있더군요.
이렇게 가을은 떠나는가 봅니다.
또 하나의 가을을 묻습니다.
김미소 2007.11.09. 14:58
음악이 있어....11월을 견디네요....
김미소님.
오랜만에 님의 글에 답을 합니다.
11월은 많은 것들이 가는 그러한 달인가 봅니다.
좀 쓸쓸하고 무담시 코끝이 찡하는 그러한......
오랜만에 님의 글에 답을 합니다.
11월은 많은 것들이 가는 그러한 달인가 봅니다.
좀 쓸쓸하고 무담시 코끝이 찡하는 그러한......
여명 2007.11.13. 23:35
이번 가을은 개인적으로 여러가지가 교차되는 계절이었습니다.
그래도 놓아주기싫은...
떠나 보내주기 싫은...
그런 가을 입니다.
방금 딸아이 전화가 왔습니다,
이에미가...보고파 보고파....
조금 참자 했습니다.
할일이 많거든요...ㅎㅎ
지리산 자락도 가야하고요....ㅎㅎ
연주 좋습니다.
그래도 놓아주기싫은...
떠나 보내주기 싫은...
그런 가을 입니다.
방금 딸아이 전화가 왔습니다,
이에미가...보고파 보고파....
조금 참자 했습니다.
할일이 많거든요...ㅎㅎ
지리산 자락도 가야하고요....ㅎㅎ
연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