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공지

영원한 DJ 이종환! 그가 전하는 POP 이야기

오작교 8802

0

1

580405060247188001.jpg

 

 

ABBA 아바 -"DANCING QUEEN"
SALVATORE ADAMO 살바토르 아다모 -"TOMBE LA NEIGE" 
AGNES BALTSA 아그네스 발차 -"TO TRENO FEVGI STIS OKTO" 
AMALIA RODRIGUES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BARCO NEGRO"


BABYFACE 베이비페이스 - "CHANGE THE WORLD"
BARBRA STREISAND / RAY CHARLES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 레이 찰스 - "CRYING TIME"
BEATLES 비틀스 - "HEY JUDE" / "LET IT BE" / "YESTERDAY "/ "MICHELLE"
BEE GEES 비지스 - "FIRST OF MAY"
BILLIE HOLIDAY 빌리 홀리데이 - "I'M A FOOL TO WANT YOU"
BILLY JOEL 빌리 조엘 - "HONESTY"
BOB DYLAN 밥 딜런 -"ONE MORE CUP A COFFEE" / "KNOCKIN' on HEAVENS DOOR"
BOBBY McFERRIN 바비 맥퍼린 - "DON'T WORRY, BE HAPPY"
BRIAN HYLAND 브라이언 하일랜드 - "SEALED WITH A KISS"
BRIAN McKNIGHT 브라이언 맥나이트 - "BACK AT onE"
BRITNEY SPEARS 브리트니 스피어스 - "BABY onE MORE TIME"
BROTHERS FOUR 브러더스 포 -"SEVEN DAFFODILS"


CARLOS GARDEL 카를로스 가르델 - "POR UNA CABEZA"
CARPENTERS 카펜터즈 - "TOP OF THE WORLD" 
CELINE DION 셀린 디온 - "WHEN I FALL IN LOVE"
CHARLES DUMONT 샤를르 뒤몽 - "TA CIGARETTE APRES L'AMOUR"
CHIE AYADO 치에 아야도 - "AMAZING GRACE"
CLAUDE FRANCOIS 클로드 프랑수아 - "MY BOY"
CHARLES AZNAVOUR / COMPAY SEGUNDO 샤를르 아즈나부르 / 꼼빠이 세군도 -"MORIR DE AMOR"
CONNIE FRANCIS 코니 프랜시스 - "WEDDING CAKE"


EDITH PIAF 에디트 피아프 -"NON, JE NE REGRETTE RIEN"/"HYMNE A L'AMOUR"
ELTON JOHN 엘튼 존 - "CANDLE IN THE WIND"
ELTON JOHN 엘튼 존 -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S"
ELTON JOHN 엘튼 존 - "WE ALL FALL IN LOVE SOMETIMES"
ELTON JOHN / BONNIE RAITT 엘튼 존 / 보니 래트 -"LOVE LETTERS"
ELVIS PRESLEY 엘비스 프레슬리 -"INDESCRIBABLY BLUE"
ENRICO MACIAS 앙리코 마시아스-"L'AMOUR C'EST POUR RIEN"/"POUR TOUTES CES RAISONS JE T'AIME"
ERIC CLAPTON 에릭 클랩튼 -"I SHOT THE SHERIFF"/ "WONDERFUL TONIGHT"


FERRUCCIO TAGLIAVINI 페루치오 탈리아비니 -"NON TI SCORDAR DI ME"
FILIPPA GIORDANO 필리파 지오다노-"HABANERA"(FROM OPERA "CARMEN")
FRANCK POURCEL 프랑크 푸르셀 -"ADIEU! JOLIE CANDY"
FRANK&NANCY SINATRA 프랭크&낸시 시내트라 -"SOMETHING STUPID"


GEORGE MOUSTAKI 조르쥬 무스타키 -"MA SOLITUDE"
GLEN CAMPBELL 글렌 캠벨 -"BY THE TIME I GET TO PHOENIX"
GRACE JONES 그레이스 존스 -"I'VE SEEN THAT FACE BEFORE"
GROVER WASHINGTON Jr. / BILL WITHERS 그루버 워싱턴 주니어 / 빌 위더스 -"JUST THE TWO OF US"


HARRY BELAFONTE 해리 벨라폰테 - "CU CU ROO CU CU PALOMA"
HELEN REDDY 헬렌 레디 -"I AM WOMAN"
HUGO BRANCO 우고 브랑코 -"MOLIENDO CAFE"


ISAO SASAKI 이사오 사사키 -"MOON RIVER"
ISRAEL KAMAKAWIWO'OLE -"OVER THE RAINBOW"


JAMES TAYLOR 제임스 테일러 -"YOU'VE GOT A FRIEND"
JEAN JACQUES GOLDMAN 장 자크 골드만 -"COMME TOI"
JEAN REDPATH 진 레드파스 -"MAGGIE"
JIM CROCE 짐 크로체 -"TIME IN A BOTTLE"
JOAN BAEZ 조앤 바에즈 -"RIVER IN THE PINES"/ "DONNA DONNA"
JOHN DENVER 존 덴버 -"ANNIE'S SONG"
JOSE FELICIANO 호세 펠리치아노 -"EN ARANJUEZ CON TU AMOR(ARANJUEZ MON AMOR)"
JOSHUA BELL 조슈아 벨 - NOCTURNE No.20 IN C SHARP MINOR (CHOPIN)
JULIO IGLESIAS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 "DE NINA A MUJER"


KARLA BONOFF 칼라 보노프 -"WATER IS WIDE"
KEVIN KERN 케빈 컨 -"RETURN TO LOVE"


LAURA FYGI 로라 피기 -"DREAM A LITTLE DREAM"
LEE OSCAR 리 오스카 -"BEFORE THE RAIN"
LEONARD COHEN 레너드 코헨 -"FAMOUS BLUE RAINCOAT"
LIONEL RICHIE 라이오넬 리치 -"THREE TIMES A LADY"
LOUIS ARMSTRONG 루이 암스트롱 -"BLUEBERRY HILL"/ "C'EST SI BON"/"WHAT A WONDERFUL WORLD"
LUCIANO PAVAROTTI 루치아노 파바로티 -"NESSUN DORMA"
LUCIO DALLA / LUCIANO PAVAROTTI 루치오 달라 / 루치아노 파바로티 -"CARUSO
LUIS MIGUEL 루이스 미구엘 - "ERES TU"


MADONNA 마돈나 -"AMERICAN LIFE"/"DON'T CRY FOR ME ARGENTINA"/"FROZEN"
MAHALIA JACKSON 마할리아 잭슨 -"NOBODY KNOWS THE TROUBLE I'VE SEEN"
MARIA CALLAS 마리아 칼라스 - "CASTA DIVA"(BELLINI 작곡 오페라 "NORMA"에서)
MARIAH CAREY 머라이어 캐리 - "HERO"/"I DON'T WANNA CRY"/"MY ALL"
MARY HOPKINS 메리 홉킨스 -"THOSE WERE THE DAYS"
MELANIE SAFKA 멜라니 사프카 -"SADDEST THING"
MICHAEL BOLTON 마이클 볼튼 - "WHEN A MAN LOVES A WOMAN"
MICHAEL FRANKS 마이클 프랭크스 - "ANTONIO'S SONG"
MICHAEL JACKSON 마이클 잭슨 - "YOU ARE NOT ALONE"
MICKEY NEWBURRY 미키 뉴버리 - "ALL MY TRIALS"
MISCHA MAISKY 미샤 마이스키 -"LES LARMES DU JACQUELINE("쟈크린느의 눈물")


NANA MOUSKOURI 나나 무스쿠리 - "AMAPOLA"/"DER LINDENBAUM"
NANA MOUSKOURI / HARRY BELAFONTE 나나 무스쿠리 / 해리 벨라폰테 - "EREV SHEL SHOSHANIM"
NANA MOUSKOURI 나나 무스쿠리 -"EVEN NOW"/"LA ANDALUZA"(GRANADOS의 "SPANISH DANCE NO.5")
NATALIE & NAT KING COLE 나탈리 & 냇 킹 콜 - "UNFORGETTABLE"
NEIL DIAMOND 닐 다이아몬드 - "BE"


OLIVIA NEWTON-JOHN 올리비아 뉴튼존 - "I HONESTLY LOVE YOU"


PATRICIA KAAS 파트리샤 카스 - "MON MEC A MOI"
PAUL MAURIAT 폴 모리아 - "LOVE IS BLUE"
PETER PAUL&MARY 피터 폴 앤 메리 -"LEAVING on A JET PLANE"


R. KELLY R. 켈리 - "I BELIEVE I CAN FLY"
ROD McKUEN / JACQUES BRE L/ TERRY JACKS 로드 맥켄 / 자크 브렐 / 테리 잭스 -"SEASONS IN THE SUN"
RARE EARTH 레어 어쓰 - "GET READY"
RICHARD MARX 리처드 막스 - "RIGHT HERE WAITING"
RIGHTEOUS BROTHERS 라이쳐스 브라더즈 - "SOUL AND INSPIRATION"
ROGER WAGNER CHOIR 로저 와그너 합창단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SAM COOKE 샘 쿡 - "CHAIN GANG"
SARAH BRIGHTMAN / ANDREA BOCELLI 사라 브라이트만 / 안드레아 보첼리 - "TIME TO SAY GOODBYE"
SARAH VAUGHAN 사라 본 -"ETERNALLY (또는 LIMELIGHT)"
SERGEI TROFANOV 세르게이 트로파노프 -"MOLDOVA"
SINEAD O'CONNOR 시너드 오코너 - "NOTHING COMPARES 2 U"
SISSEL KYRKEJBØ 시셀 쉬르셰뵈 -"IF"
SLIM WHITMAN 슬림 휘트먼 - "MOLLY DARLING"
STEVIE WONDER 스티비 원더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STING 스팅 - "THEY DANCE ALONE"
SYLVIE VARTAN 실비 바르탕 - "LA MARITZA"


TAMMY WYNETTE 태미 와이넷 - "D-I-V-O-R-C-E"
TAMMY WYNETTE 태미 와이넷 -"STAND BY YOUR MAN"
TISH HINOJOSA 티쉬 히노호사 - "DONDE VOY"
TONI BRAXTON 토니 브랙스톤 - "UN-BREAK MY HEART"
TONY BENNETT 토니 베넷 -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TOTO 토토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VINCENZA PASTORELLI 빈센차 파스토렐리 - "VOLEVO UN GATTO NERO"
WHITNEY HOUSTON 휘트니 휴스턴 - "GREATEST LOVE OF ALL"


매년 빌보드 차트 1위를 가장 오래 차지한 노래 (1955~2003)

 

출판사 서평


아바, 비틀즈, 밥딜런, 나나 무스쿠리, 머라이어 캐리 등 당대를 풍미했던 팝 가수들이 우리의 밤을 잠못들게 하던 때, 라디오 사랑에 미친 DJ 이종환이 함께 있었다. 40여 년간에 걸친 방송을 통해 3대에 걸친 청취자를 만들어 낸 언어의 마술사였다. 그러나 그가 소개해 주었던 주옥같은 팝송들은 더 이상 우리의 밤에 등장하지 않는다. 과연 그의 말처럼 팝송은 죽었는가?


"이제 노래 부른다는 사람들은 욕지거리에 악을 쓰며, 경련이 온 듯 몸을 뒤틀고 되지도 않는 미국말을 섞어가며 미친 듯이 흔들어대는 떼거리밖에 없습니다. 그도 아니면…(중략)… 섹스와 섹시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상품화 전략은 이제 극에 달했습니다. 이제 우리 주변에서는 이런 노래, 이런 음악은 들을 수 없습니다."라는 그의 말은 어쩌면 흘러간 시대를 막연히 그리워하는 넋두리로 들리기도 한다.


그러나 마음은 있지만 현실이 따라주지 않는 우울함 속에서 허구한 날을 다방 구석에서 세월을 죽이던 젊은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위로해주던 노래들, 말없는 다수를 향해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할지를 알려주던 시어처럼 아름다운 노래들, 그리고 오늘의 실패가 내일의 행복이 되기를 꿈꾸었던 가수들의 이야기를 한 밤의 팝송과 함께 들려주던 그런 시간들은 이제 추억이 돼버린 것이 사실이다.


이제 그의 글을 통해 잃어버렸던, 아니 죽은 것처럼 잠자고 있던 팝송과 그 뒷이야기들을 만날 때가 되었다. 그러나 말처럼 다양한 형태와 장르의 노래들을 방송을 통해 접한다고는 하지만 10대들에게 인기 있는 특정한 가수들만이 법석을 떠는 고집과 관행의 "방송"이 어쩌면 다양한 음악을 멀어지게 하는 건 아닐지,,,


이 책에 소개되는 주옥같은 명곡들은 인생을 노래하고, 사랑을 노래하고, 추억을 노래한다. 거기에 이종환의 특유의 입담과 방송에서는 듣지 못했던 이야기가 이 책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책속으로


MBC가 인사동에 있을 때였습니다. 40대의 아주머니께서 나를 꼭 만나야한다고 해서 방송국 옆 2층 다방으로 갔습니다. 아주머니는 어린소녀와 함께였습니다. 외동딸인데 가수가 되는 게 소원이어서 나를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아직은 어리니까 공부를 마저 하고 생각해보자고 의례적인 거절을 했습니다. 그러나 공부에는 전혀 취미가 없다면서 떼를 쓰는 겁니다. 하는 수 없이 전문가에게 오디션을 부탁하고 또 그 결과에 승복할 것인가를 물었습니다.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마침 마장동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키보이스의 "해변으로 가요"와 "정든 배"를 녹음하고 있던 작곡가 김희갑 선생에게 이 소녀를 보내서 오디션을 받도록 했습니다. 이미 2-3년 경험이 있는 소녀라면서 오디션 결과는 OK였습니다.


당시 LP 디스크는 앞뒷면에 모두 12곡이 수록되는 편집이었습니다. A면에는 키보이스의 노래 6곡을 담기로 하고 B면에 이소녀의 노래 6곡을 녹음하기로 김희갑 씨와 합의했습니다.


얼마 후 디스크를 출반 시켰습니다. 물론 나는 키보이스의 노래에는 큰 기대를 걸었지만 이소녀의 노래에는 별로 큰 기대를 걸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키보이스의 "정든 배"와 "해변으로 가요"가 가요계 표현대로 떴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이소녀의 노래도 뜨기 시작했습니다. 나로서는 의외의 수확이었습니다. 그때 내가 재테크에 뛰어났더라면 누가 알까, 나도 선거 때 선거자금이라도 보탤 수 있었을 텐데....이 소녀가 그 유명한 재즈가수 임희숙입니다. "진정 난 몰랐네", "왜 울어"가 그 때 발표된 노랩니다.


재작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조촐한 공연무대를 갖고 있는데 임희숙이 찾아와서 자신의 근황과 어머니의 근황을 얘기하면서 출연자들과 밥이나 먹으라고 30만원을 내 주머니에 찔러주고 갔습니다. 꼭 교회에 나가야 한다는 말도 잊지 않고 말입니다. 다정다감한 임희숙은 언제 만나도 여동생 같은 느낌입니다.

 

미국의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도 어머니의 주선으로 가수가 되었다더군요. 아홉 살 때 시너드 오코너(SINEAD O'CONNOR)의 노래 "NOTHING COMPARES TO YOU"를 노래하는 브리트니를 보면서 그 어머니는 딸의 재능을 알았다는 거지요. 우선 체조를 가르치며 각종 콘테스트에 내보냈습니다.


열다섯 살이 되던 해 그녀의 어머니는 레코드사를 전전하며 오디션을 받았는데 다섯 개의 회사 중에 단 한 곳에서만 재능을 인정하더라는 것입니다. 결국 어린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인정한 회사는 돈방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브리트니는 지금까지 5천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스물세 살의 배꼽스타는 L.A.에서 300만 달러짜리 집에서 맹랑하게도 독립적인 삶을 즐기고 있지요. 지난 1월 깜짝 결혼식을 올렸던 그녀는 "결혼은 파격적인 조크에 불과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제이슨 알랙산더는 내일 공식적으로 결혼무효 절차를 밟게 될 것이다"라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글 출처 : 출판사 Review

신고공유스크랩
1
여명 2015.02.14. 20:33

선생님 음악 이야기는 늘 끝이 없습니다.

빠져 들지요...

이곳이 있어 위안이 되고 행복합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이 공간을 열면서... 4 오작교 14.10.28.13:00 7435
공지 영원한 DJ 이종환! 2 오작교 14.10.28.12:48 8115
공지 영원한 DJ 이종환! 그가 전하는 POP 이야기 1 오작교 14.10.28.12:36 8802
공지 팝송은 죽었다 3 오작교 14.10.28.12:33 7883
43
normal
오작교 24.10.17.13:51 149
42
normal
오작교 24.08.30.13:32 462
41
normal
오작교 22.08.23.10:45 3279
40
normal
오작교 22.07.05.10:56 3074
39
normal
오작교 22.05.23.11:50 3361
38
normal
오작교 22.05.19.11:13 3391
37
normal
오작교 22.02.10.11:22 3428
36
normal
오작교 22.01.26.16:25 3670
35
normal
오작교 21.12.15.14:01 4433
34
normal
오작교 21.08.10.13:52 4432
33
normal
오작교 21.08.10.12:17 4367
32
normal
오작교 21.06.30.11:06 3657
31
normal
오작교 21.02.25.11:41 5139
30
normal
오작교 16.05.18.14:02 4659
29
normal
오작교 16.03.28.16:24 4491
28
normal
오작교 15.05.27.17:32 4755
27
normal
오작교 15.05.26.13:32 4590
26
normal
오작교 15.05.11.10:57 4561
25
normal
오작교 15.05.11.10:26 4627
24
normal
오작교 15.03.31.17:27 4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