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테너 임형주
팝페라 테너가수 임형주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는 이미 1998년 12세의 나이로 첫 독집 앨범이자 기념 앨범을 발표해 당시 음악계의 큰 주목을 받으며 대한민국에서 데뷔하였다.
이후 2003년 팝페라 테너로서 데뷔하였으며 같은 해 2월 25일 대한민국 제16대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애국가를 선창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2003년 뉴욕 카네기홀에서는 세계 남성 성악가 사상 최연소의 나이로 해외에서의 첫 독창회를 가졌으며 공연은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하였다.
그 후 링컨 센터 앨리스툴리홀, 로스앤젤레스 헐리우드 보울, 런던 세인트 존스 스미스 스퀘어홀, 빈 콘체르트 하우스, 파리 살 가보, 암스테르담 콘서트 헤보, 잘츠부르크 미라벨 궁전 마블 홀, 도쿄 국제 포럼 회관, 대만 국부 기념관 등지에서 공연을 하였다.
또한 베를린 교향악단, 빈 교향악단, 체코 심포니, 도쿄 필하모닉, 뉴욕 메트로폴리탄 챔버, 뉴저지 필하모닉, 바이에른 챔버, 잘츠부르크 솔리스텐, 빈 솔로이스츠 앙상블, 미국 연합 챔버, 대만 챔버앙상블 등의 해외 오케스트라들을 비롯해 서울시립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유라시안 필하모닉, KBS 관현악단 등의 한국 오케스트라들과 협연 및 공연하였다.
한편 지난 2010년에는 그 해 12월 뉴욕 카네기홀의 잔켈홀에서 있었던 독창회를 계기로 뉴욕 카네기홀 120년 역사상 카네기홀에 존재하는 3개의 모든 홀(아이작스턴 오디토리움, 잔켈홀, 웨일 리사이틀홀)에서 솔리스트(단독)으로 공연한 최초의 한국국적의 한국인 음악가로 기록되어 임형주가 세계 음악계에서 얼마만큼 인정받고 있는지를 확인시켜 주었다.
뒤이어 12월 7일에는 UN본부가 수여하는 UN ‘평화메달’을 한국인 최초 및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수상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다시 한번 집중시켰음은 물론 UN본부 총회장에서 열린 시상식은 국내외 수많은 언론들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며 큰 화제를 낳았다.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