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뉴에이지 선곡 20집 - 제20집(마지막)
'아름다운 뉴에이지 선곡 20집'
마지막의 앨범을 포스팅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이러한 시리즈 모음곡들을
마지막으로 포스팅한다는 것은 시원섭섭 그 자체입니다.
20개 앨범의 포스팅을 처음 시작할 때는
금방 끝낼 것 같았는데 5개월이 넘게 걸렸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 가을의 흔적들이 남겨져 있을 때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선산에서 조상님들의 숙소를 새단장하느라
5일 여 홈을 비웠더니 우리 홈에 찬바람이 휭휭 붑니다.
그래서 더욱 더 아쉽습니다.
반년의 수고로움으로 저는 편안하게 듣습니다. 고맙습니다.^(^..
테마음악방의 새해 첫 댓글은 우먼님께서 해주시는군요.
당연히 새해 첫 답글은 우먼님께 드리는 것이구요.
새해 복은 많이 받으셨나요?
저는 한해의 첫 번째 업무를 펑펑 내리는 함박눈과 함께 합니다.
새해 시무식을 瑞雪과 함께 하니 그 기쁨이 배가가 되는군요.
올 한해에도 변함없이 홈에 대한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물을 발견했습니다
러브 이스 저스트 어 드림
Ghost 등등 마음에 평안을 주는 참좋은 곡입니다
오작교님
감사 감사
좋은 음악을 발견할 때면
세상에서 제일 귀중한 것을 얻은 듯한 기분이 되지요.
저만 그런 것으로 알았더니만 한산님도 그러하신가 보네요?
점심을 먹고 찾아든 곳이 여기네요.
윗을 보니 일년 전에도 이곳에서 머문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아마도 그 때에도 지금 내가 앉아 있는 이 자리에서 인사를 드린 듯 합니다.
이 시점에서 아름다운 뉴에이지 곡을 듣고 싶은 이유가 있겠지요?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이곳에 머뭅니다.
새해에도 건안을 빕니다.
우먼올림.
우먼님의 말씀처럼 꼭 1년을 되풀이 하는군요.
세상사 돌고 돈다고 했으니...
시무식이 시작되는 아침이라서 조금은 분주합니다.
오늘이 제 공직생활에서 마지막이 되는 시무식이 되겠군요.
그러고보니 모든 것이 공직생활의 '마지막'이 되네요..
더욱 더 하루를 소중하게 살아야겠습니다.
날씨 탓인지...
아님
생활속에 쌓인 스트레스인지...
몸의 힘도 없어 나른한 오후...
울 감독오빠께서 선곡하신 이곳 "아름다운 방"에서
많이 많이 충전하고
그래서
나의 맘두 따뜻해졌습니다.ㅎ
좋은 음악으로 힐링했네요~
언제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