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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eart Will Go On(1998) / George Davidson

오작교 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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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12.10.21. 12:38

웹상에서 우연하게 12번 트랙의 곡 ' JoieDe Viver/란 곡을 듣게 되었는데,

이 곡이 Chopin의 곡으로 소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리 들어보아도 쇼팽의 곡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곡에 대하여 알아보다가 '조지 데이비슨'이라는 뮤지션을 알게 됩니다.

 

연주하는 칼라가 '지오반니 마라디'나 '페리보즈 라시니'와 비슷하여

가을에 참 잘어울리는 곡들이 많더군요.

해서 이 앨범을 구하기 위하여 하루 종일 국내는 물론 외국 '아마존'까지 모두 뒤졌으나

음반이 품절이 되어서 구하지 못하고 아마존에 예약만 해 두었지요.

 

이러한 저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는지 우연하게도 이 앨범을 소장하고 계시는 분께서

이 음원들을 보내주셨습니다.

192Kbps의 고음질의 음원을......

 

반가운 마음에 하루 종일 이 음악과 함께 지내다 포스팅을 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을 이 음악들과 함께 해보세요.

보현심 2012.10.21. 17:09

천사님의 손길이 느껴지는 아름다움~

천상의 소리를 들으며

오늘도 하루해가 저무네요.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멋지고 멋진 천사님의 향기에 취하며! ^^+^^ ㄲㄲ

 

오작교 글쓴이 2012.10.22. 10:24
보현심

보현심님의 글을 읽노라니

이 곡들을 찾기위해 동분서주했던 보람이 있군요.

좋은 음악을 들으면 반드시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버릇.....

고질병입니다. 고질병.  ㅎㅎㅎㅎ

여명 2012.10.23. 17:08

맞습니다...그러시니...가을에 어울리는 연주들...

수고에 감사 드리며.....들어요.

tv8688 2012.10.24. 04:09

오작교님.

수고히시네요.

조지 데이비슨 6개 앨범 음원을 보관하고 있는데 필요하시면 정리해서 보내 드리겠읍니다.

자주 들려서 인사드려야 하는데 벌려놓은 일이 있어서...

오작교 글쓴이 2012.10.24. 07:44
tv8688

tv8688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별고 없으시지요?

 

당연히 필요하지요.

데이비슨의 앨범을 찾기 위해서 음반가게, 음악싸이트 심지어는

아마존까지 들렸는데 없더라고요.

 

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용량 파일일테니 네이버나 다음으로 보내주세요.

 

pji6602@naver.com

pji0051@hanmail.net

 

부탁드리겠습니다.

천일앤 2012.10.26. 15:58

와 닿는 음악을 들으면 손에 넣고 싶은..심정...^^&

김혜원 2012.11.12. 17:09

늦가을 비가 고운 단풍잎에 오락가락 내려 앉는 오후

모처럼 일찍 들어와 고운 피아노 음과 함께 단잠을 맛나게 잤습니다..

어둠이 내려 앉습니다..일찍.. 마음에도 평안이 깃드는 저녁이 되세요..

고맙습니다..좋은음악.. 

 

오작교 글쓴이 2012.11.13. 08:05
김혜원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옷새로 스미는 바람이 선듯함을 느낄 만큼 기온이 내렸습니다.

길가에 서 있는 은행나무들이 잎을 다 떠나 보낸 채 빈가지만 덩그라니 남아 있어

늦가을 -초겨울인가?-의 스산함이 진하게 다가 오는 즈음입니다.

 

어젠 마치 눈이라도 내릴 것 같은 날씨였지요.

머잖아 곧 첫눈의 소식이 있을 것이고,

그렇게 또 하나의 가을은 우리의 곁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떠나는 가을에게 손이라도 흔들어줘야 할까 봅니다.

정녕 그럴 요량입니다.

보현심 2015.02.25. 14:35

떠나는 가을에게 손을 흔들었는데,,,,,,

호호호.....

목련이 벌써 봉오리를 쏙~~

시간은 멈춤이 없네요.  ^^,^^ㄲㄲ

오작교 글쓴이 2015.02.25. 16:48
보현심

어제는 한 낮의 기온이 11도로 오를만큼

날씨가 풀렸습니다.

설 쇤지가 1주일 남짓한데 벌써 봄 기운이라니...

 

요즈음 목련과 개나리들이 함 고생을 많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절 구분이 힘들어져서 피어나야 할 때를 잘 못맞추는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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