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ia de un amor / Tonina Saputo
만나보고 싶을 정도로 아주 영혼을 사로잡네요
어디에 사나??? ㅎㅎㅎ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을 보면
전문적인 싱어라기 보다는 콘트라베이스 연주자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이 뮤지션에 홀딱 반했습니다.
블루지한 음색이 정말 좋습니다.
이 멋진곳에서 앤을~~~
반갑지요~~~
언니, 저도 멋진 사람이잖아요 ㅋㅋㅋ
아무리 코로나라 할 지라도 만나서 식사 한번 해요
코로나가 끝나기를 기다리다가는 못 볼 거 같아요
언니도 일본가고
나도 가버리면 --- The End --- ㅋㅋㅋ
갑자기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부러워진다.
이참에 나도 확 서울로???
ㅋㅋㅋ
전 남원으로 이사가고 싶은데요
서울로 병원 다니는 것이 부담스러워 못 가네요 ㅋㅋㅋ
언니랑 만나서 맛난 거 먹을라고용
메. 에. 롱~~~^^;;
남원에서 서울까지 KTX로 2시간이면 도착합니다.
걱정 말고 남원으로 오세요.
공기좋고 인심 좋은 곳에서 지내다보면
아픈 곳도 절로 나을테니깐요.
나를 버리고 맛난 거 먹는 분들은
십 리도 못가서 발병이 날테니 알아서 하세요.
지난 주에 엄마가 오셔서 며칠 계셨거든요
그래서 꽃구경 좀 시켜 드릴려고 강원도쪽엘 갔다가
그쪽에 제 땅이 있어서 들려봤는데
예전에는 밭으로 쓰던 땅에 개인 주택들이 서너 채 들어섰더라구요
제 땅 옆에는 집을 지을 수 있게 땅도 아주 잘 골라 놓았구요
요즘에는 컨테이너 같은 농막들도 많은 것 같아
저도 그곳으로 옮겨 볼까 한번 생각해 보기는 했는데
그곳에서 산다 생각하니 덜컥 무섭기도 하고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서 살고 싶긴 해도 막상 산다고 생각하면
두려움이 너무 지배적이라 쉽지 않은 거 같아요
저는 지금까지 한국와서 밤에는 한번도 나가보질 못했어요 ㅋ
며칠 전에 반글라 형님께서 전화하셔서는
"백신 안 맞은 사람하고는 코로나 끝날 때까지 밥도 못 먹는 거유?"
그렇게 물어오셨는데 제가 그랬죠
"네, 맞아요. 저 코로나 걸리면 완죤 죽음이예요 ㅋ"
제가 백신을 안 맞았거든요
그래도 매일 볼일 때문에 외출은 하고 있어도 요리 조리 잘 피해 다니고 있는 거 같아요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서 살고 싶은 것은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기도 하지만
막상 실제로 닥치면 겁을 내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직업을 가지고 있어 많은 분들을 만나는 데,
대부분의 사람들의 공통점이지요.
이제 코로나는 조금 꺽임세로 들어선 듯 합니다.
확진자가 확연하게 줄어든 것을 보면요.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참 대단한 것 같아요.
국가의 정책에 담담하게 따라주는 것을 보면요.
코로나는 '마스크'만 잘 쓰면 대부분 예방을 할 수 있다는데,
문제는 식당이나 찻집이지요.
거기에서는 마스크는 쓰고 있을 수가 없으니까.
그래서 식당이나 술집 또는 찻집 등에서 코로나가 많이
발생이 되고 있지요.
늘 조심하세요.
예방접봉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위험에 노출되는 정도가 그만큼 높아지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