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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문에서 들국화 4집 발매 기사를 접했는데
마침 오늘 포스팅된 걸 보고서 반가운 마음에 전곡을 단숨에 다 들었습니다.
오늘따라 전인권의 목소리는 허무하고 또 너무나 허무해서
모든 노래가 벗 주찬권을 떠나 보내는 진혼곡처럼 들립니다...
저도 신문기사를 보고 앨범을 주문했었습니다.
예전부터 '들국화'를 참 좋아했었거든요.
그니들의 부침과 질곡된 삶만큼이나 음악성도 뛰어나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