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테너 류정필의 '끌림'
parnaso 2013.09.05. 22:47
일단 더워서 고생한 시간들은 지난 듯 하고
일만 하고 앉아있기 아까운 날씨들이 연이어 이어져
청춘을 덧없이 흘려보내는 것처럼 안타깝기만 하네요.
일년중 이런 세월이 너무도 짧고 곧 추위가 닥친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흑ㅠㅠ 느낌 아니까~
일하고 있을 때는 높아진 하늘을 보며 달래고
주말을 다짐하며 한주를 지내는...
그래도 순간 순간을 만끽하며
이 짧고 아까운 시절을 즐겨보아요~
달 바뀌었다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주니 절로 고맙네요.
우리가요의 성악버전도 초가을에 별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