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골든 디럭스 - 1
어여쁜 초롱이 완죤 일떵이당 ㅎ
앗!! 뜨거랑
해바라기의 음악을 젤 좋아하는데
이케 몽땅 짊어지고 오셨네요 ㅎ
이시간 울 셩장 곳곳에 흐르고 있습니다.
암튼
울 감독오빠 넘 고맙고 감사드려요
맞어~....
오랜만에 들렸는데...
좋아하는 노래 듣습니다..
고맙당께롱요~...ㅎㅎ
오작교님 감사합니다 이제 해바라기 노래를 들을 수 있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무쟈게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정말 좋은데요 역시 LP라서 음질이 몇곡 나쁘고 이곳에는 건너 띄는것이 있네요
그러나 아주 잘 들었습니다 오작교님 감사합니다...
예. 그래서 처음에 이 앨범을 올릴까 말까 망설였습니다.
음질이 나쁜 것은 가급적 올리지 않으려고 하거든요.
다른 곳과 좀 차별화된 공간!
우리 테마음악방이 추구하는 이상입니다. ㅎㅎ
LP복원음원이라서 약간은 그러한 것들이 있습니다.
89년? 인가... 제가 자취하는 선배 집에 놀러갔다가
세상에서 CD란걸 처음 본게 바로 해바라기 음반이었어요.
다랑 다랑 우리들 가스음에~~~
그 노래를 들었던 기억이 지금도 나네요.
그날 해바라기 음악을 하루종일 들었는데... ^^
근데 옛날 CD는 지금 것보다 좀더 묵직하지 않았나요??
말씀을 듣고 보니 그런 것 같네요.
확실하게 요즈음에 출시되는 CD음반이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CD가 출시되면서 음반시장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이 사실이지만
디지털이라는 것이 사람의 냄새가 나지 않아서요.
LP음반보다 선명하고 대용량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LP 음반에서 느낄 수 있는 묵직하고 중후한 저음처리가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요.
요즈음에 음반시장에 LP음반 복고풍이 유행이라면서요?
tv8688님처럼 진공관의 빨간 불빛이 정겨운 앰프가 생각이 납니다.
저도 LP에 관심은 있는데, 시스템을 새로 장만해야 한다는 부담때문에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가끔 중고 또는 재고 LP 파는걸 보면 약간 가슴이 설레곤 합니다.
더불어 언젠가는 그쪽으로도 관심을 두지 않을까하는 불안감도 뒤따라 오고요... ㅎㅎ
저도 괜찮은 앰프를 장만하기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는데,
툭툭 터지는 다른 일 때문에 쉽지가 않네요.
아내의 말처럼 은퇴 후에 편안하게 음악을 들을 때로
마음을 바꾸어야 할지요. ㅎㅎㅎㅎ
여기 캐나다 온지 얼마 안되어서
거라지 세일 하는곳에 가본적이 있는데...
어마어마한 양의 LP를 판매하는데,
그당시 데크,앰프 장만할만한 처지가 아니라서 패쓰 했는데...
지금생각하니 너무 너무 한스럽습니다...
희귀앨범이라고 생각되는것들도 엄청 많았었는데...
1940-50-60년대...
게다가 클래식 음반들...
눈앞에 어른어른합니다 지금도.
그 아까운 것들을 지금 생각을 해도 아쉽기만 하시겠군요.
요즈음 이곳에선 LP가 재발매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디지털이 아무리 좋다고 하지만 사람냄새가 나는 아날로그의
향수를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저말고도 많은가 봅니다.
생각만 해도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