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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세상과 함께 부른 나의 노래 101곡-5[힘이 되다] / 이미자

오작교 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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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또 2009.07.09. 07:06
애고! 장문을 올렸는 데 다 날라가 버렸습니다.
골자는 뭐였느냐 하면 두어달 이상 틈만 나면
세상과 함께 부른 나의 노래를 즐겨 들었다는겁니다.

댓글을 달지않고 밍기적 거렸던 이유는
쓰고싶은 사연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죠.
왕팬이니까요. 어김없이 Dm같은 남자키로
바꾸어 노래를 부릅니다. 여기서 Dm같은 것이란
이거말고 다른 남자 키는 뭔지 모르기땀시. ㅎㅎ

여기 수록된 노래중에 새로 부른 신곡 말고는
모르는거 없습니다. 엄청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애청합니다.
오작교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9.07.09. 08:20
알베르또님.
이미자라는 가수를 싫어하시는 분이 있을라고요.
가히 "국민가수"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분이지요.
이 음악들을 모아 올리면서 '참 주옥같은 노래가 많기도 하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즐겨 들어주시니 그 또한 반갑구요.
알베르또 2015.02.22. 23:28

늙긴 늙었나 봅니다.

나그네 설움을 듣다 갑자기 목이 메이니 말이지요.

이미자 님의 '나그네 설움' 반주가 다른 여러가지

곡 중에 이 반주가 괜히 눈시울을 뜨겁게 만듭니다.

경쾌한 노래가 그리도 많은데 왜 찾아서 이런

가슴 아픈 노래를 들으려 하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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