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 / 최희준 오작교 망각 / 최희준 외로운 들창가에 달빛이 젖어들면 잊었던 얼굴 하나 조용히 떠오르네 다시는 생각말자 맹세한 지난 날들이 망각의 창을 열고 가슴에 스며드네 즐거웁던 그 시절은 모두가 사라지고 잠 못 이뤄 쓸쓸한 밤 왜 내 맘을 외롭게 하나 다시는 생각말자 맹세한 지난 날들이 망각의 창을 열고 가슴에 스며드네 즐거웁...
망각 / 최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