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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네 / 태무

오작교 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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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네 / 태무

꿈에 그리던 따스한 미소가 
흰 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쌓이네

라랄라...우우우우..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꿈에 그리던 따스한 미소가 
흰 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쌓이네
라랄라...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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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22.12.14. 09:48

밤사이에 눈이 참 많이 내렸습니다.

모임에 아내와 함께 참석을 했다가 

집으로 들어오는 순간 눈이 내리기 시작을 했습니다.

아내와 거실에 서서 첫눈을 맞이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첫눈은 아련한 기억과 함께 오곤하여서

참 좋습니다.

수혜안나 2022.12.14. 22:31

지극히 이상적인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부족한 제가 누리지 못하는 기쁨을

오작교님과 예쁜천사님을 통해 대리 만족하면서

 

본래를 만나, 내가 아니어도 내가 되어지는 그자리

흐믓한 미소와 함께

놓아주신 댓글로 덩달아 행복 충전합니다

福 많이 짓고 계시니 그대로 福 받으시는 거 같아요

멋져요! ㅎ

 

오작교님과 예쁜천사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22.12.15. 08:20
수혜안나

기온이 많이 내렸습니다.

새벽 수영장에를 가기 위하여 나서는 발걸음 위에

오싹한 한기가 뒤덮히는 것을 느끼며

'겨울'을 실감했습니다.

어제는 눈 덮힌 세상으로 겨울을 느끼더니,

오늘은 한기로 겨울인 것을 확인합니다.

 

겨울은 이렇듯 좀 추워야지요.

우리가 어린 시절의 겨울은 왜 그리도 몸서리 처지게 추웠는지.

학교가는 길이 너무 추워서 꼭 쉬었다 가는 장소가 있곤 했었지요.

 

소소한 주변의 것들에서 삶의 행복을 느끼는 것.

이러한 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련지요.

여명 2022.12.27. 17:11

우와 눈이다.

전화소리 참 포근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22.12.28. 08:12
여명

지금 일본도 눈이 많이 내려서

여기저기 피해가 적잖이 발생을 한다는 소식이 있던데

계시는 곳은 괜찮으시지요?

 

꼭 3일 남은 올래의 달력을 보면서

무담시 쓸쓸해지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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