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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남자, 조영남 노래 그리고 인생

오작교 2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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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11.01.06. 10:36

어느 방송국인지는 알 수 없지만 '놀러 와'에서

송창식, 윤형주 그리고 김세환과 함께 출연하여서 잔잔하고도 진솔한 이야기를

마치 사랑방에서 구수한 옛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느끼게 해주었고,

 

그 후 '무릎팍 도사' 이장희편에 게스트로 참석을 하여서

재미있게 살아 온 이야기들을 나누어 준 조영남.

그러고 보면 그니의 삶이 참으로 질곡되었고, 어쩔 때는 억울함(일본의 발언 - 앞 뒤 다 잘라내고

필요한 부분만 짜집기를 해대는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찌라시 방송기사 - 때문에 방송에서 중도하차)

도 있었던 그이지만 마치 남의 이야기를 하듯이 한올 한올 풀어내는 그의 삶의 궤적들이

가슴시리게 와 닿았습니다. 나이가 먹어감이겠지요.

 

그의 새로운 앨범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7개의 곡을 보너스 트랙으로 함께 포스팅을 했습니다.

 

김세환과 이장희는 올렸고, 송창식과 윤형주의 음원도 확보는 했는데

게으름을 피우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는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추억들을 반추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장미화 2011.01.07. 15:48

조영남 노래 언제들어도 좋군요,

자신을 추남이며 굇짜라고 당당히  말하는

다재다능한 가수여서 더 좋은가 봅니다.

아직도 그의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은 많은데....

그의 말대로 앨범 판매도 많이 팔렸으면 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1.01.07. 17:04
장미화

예. 장미화님.

같은 노래도 조영남은 참 쉽게 그리고 맛있게 부르는 것 같거든요.

 

앨범 판매 걱정을 하는 그의 현실적인 삶에 동조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홈 가족분들이 하나씩 구입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미 구입을 했거든요.

고운초롱 2011.04.02. 14:33

넵~

어여쁜 초롱이도 조영남 가수를 마니 좋아하거든요.

 

오는 4월 24일인가??

전주 콘서트에 관람하고 시포욤^^

 

울 감독오빠의 노고로 이케 좋은음악과 함께 오후가 행복합니당^^

항상 고맙고 감사해욤^^

진주비 2011.05.21. 20:24

오작교님! 고맙습니다. 제가 많이 좋아하는 

13,18,19번 곡을 선택해서 .... 오작교님 덕분에 잘 들었거든요..^^

19번 곡은  예전에 자주 부르기도 했던 노래!

13번 곡은 요즘 다시 좋아져서 길을 다니면서도 흥얼거리는 노래이구요~

모처럼만에..... 옛생각나게하는 추억의 노래 들으며 

추억에 젖어보는,,, 여유있는 시간 보냈습니다....

 

어느새,,,, 다시..."내 생애 단한번"음악이 들리네요..

잘 부르지는 못해도  노래가 좋아 같이 따라 불러 보고 돌아 가렵니다.ㅎㅎ

오작교 글쓴이 2011.05.21. 20:33
진주비

조영남이라는 가수.

노래를 참 편하게 그리고 잘하는 가수이지요?

끝없이 화재를 만들어 내면서 살아가는 분이지만

그래도 자식의 사랑하는 마음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좋은 시간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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