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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Label | Vanguard Nationality | USA Running Time | 46:07 ![]() 천사 같은 목소리의 예쁜 아가씨가 청중을 깜짝 놀라게 만든 것이다. 여기서는 후에 그녀의 특징으로 부각되는 이데올로기적 입장은 보이지 않지만 이 초창기에도 정치성은 그녀에게 중요했다. 전 멤버가 공산주의자를 혐의를 받고 있던 포크 그룹 위버스의 음반을 발매한 뱅가드라는 작은 레이블을 선택해 음반 계약을 한 것이다. 그 결정은 바에즈와 뱅가드 모두에게 좋은 결실을 가져왔다. 이 세리프타이틀 데뷔앨범은 지금까지도 여성 솔로 포크 앨범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리고 있으며, 바에즈가 받은 6장의 골드레코드 가운데 첫 장을 기록했다(당시는 싱글차트가 최고권위를 누리던 시기이기 때문에 더욱 대단한 성곡이다). 바에즈는 뱅가드를 통해 17장의 음반을 냈다. 후에 '포크의 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밥 딜런과 연관해 '여왕'이라는 칭호를 받지만(딜런도 처음부터 바에즈를 존경했다), 딜런과 연관되는 것은 그녀가 처음으로 당대의 곡을 노래하기 시작한 세 번째 앨범부터이다. 20세에 발표한 이 데뷔앨범은 영국과 미국의 발라드 등 구전 포크송을 담고 있는데 특히 'Wildwood Flower'와 'House Of The Rising Sun'은 떨리면서도 청아한 그녀의 목소리를 잘 보여준다. 아직은 그녀가 저항운동의 선두에 나서기 전이었지만, 이 앨범에 나타난 그녀의 강인함과 연민, 용기는 새로운 세대를 위해 포크음악을 재탄생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글 출처 :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장(마로니에북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