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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Celestina Casapietra, Adele Stolte(Sopranos I & II)
Peter Schreler(Tenor)
Kurt Masur(Conductor)
Gewandhausorchester Leipzig

녹음 : 1972
Versohnungskirche, Leipzig, Germany

Symphony No.2 in Bb major "Lobgesang"

멘델스존의 제 2번 교향곡으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3인의 독창자와 혼성합창을 곁들인 교향 칸타타로써 처음과 마지막은 찬송가 주제에 의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멘델스존은 매우 세련된 인물이었지만 베토벤을 모방하는 것을 경계했다. 그는 "모든 만물아 찬양하라"라는 찬송가 주제에 의해 연결된, 밝게 점차 울려 퍼지는 트럼본이 부르는 Maestoso로 칸타타에서 낭만파 융합이라는 형태를 추구했다.

멘델스존은 악보의 첫머리에 작품의 모토로서 마틴 루터의 말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해 놓았다."나는 예술의 행위를 주신 주님께 봉사하는 가운데 모든 예술들, 특히 음악을 발견하고 창작해 보려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멘델스존은 이 곡에 "찬송 -성서의 말씀에 의한 교향 칸타타"라고 제목까지 붙여 놓았다.

이 곡의 초연은 1840년 6월 25일 인쇄술의 발명자 구텐베르그이 400년 기념축제의 하나로 라이프찌히의 성 토마스 교회에서 멘델스존 자신의 지휘에 의해 연주되었다. 이 초연에 참석한 슈만은 다음과 같은 평을 썼다. "전체의 형식은 이 목적을 위해서는 더 이상 효과적일 수 없을 정도로 생각되었다. 전 곡에서 정열이 넘쳐 흘러 분명히 작품은, 특히 합창의 악장은 멘델스존의 가장 신선하고 가장 매려있는 작품으로 손꼽힐 수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우리는 세부에 대해서는 연주 회장의 큰 박수보다 휘씬 가치있는 청중의 웅성거림이 연주회장 가득 퍼지고 있었다......." 실제로 슈만은 5번 이중창의 연주시 감동한 나머지 자리에서 일어서서 들었다고 전해진다.

초연 이후 같은 해에 라이프찌히에서 3번이나 다시 연주되었으며 그중 2번은 작센왕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2세의 희망에 의한 것이었다. 영국에서는 1840년 9월 23일 멘델스존 자신의 지휘로써 버밍엄 음악제에서 비로소 소개 되었다. 그 이래로 영국에서 이 곡은, 특히 합창 부분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애호되고 있다.

제1부, sinfonia의 1악장은 찬송가 주제를 가지고 장엄하게 시작된다. 축전적인 효과를 떠올리기 위한 트럼본에 의한 연주 이후 주제는 편성을 확대하여 되풀이 된다. 4파트로 나뉘어지는 Allegro 부분에서는 인상깊은 관현악곡을 축소형으로 연주한다. 2악장에서 Orches tral recitative는 G단조 스케르조 (Allegret to un pocoagitato.6/8)로 이끌어진다. G장조 트리오는 코랄풍의 새로운 선율을 두고 그것에 응답하는 것처럼 바이올린으로 찬송가 주제를 단편적으로 연주하고 곧 주제의 변형이 오보 등으로 연주되며 뚜렷하게 주제가 나타난다. 3악장의 Adagio Religioso (D장조, 2/40는 Maest toso로 시작되는 합창부를 준비하는 폭넓고 값진 Orchestral Song이다.

제2부, 합창이다. Allegro moderato maest oso로 시작되는데 실제 합창의 앞부분에 관현악의 서주가 있으며 3악장의 중간부의 리듬패턴을 사용하고 있다.여성 4부 합창인 "찬양하라 내 영혼아"(2번, Molto piumoderato macon fuoco), 3번 테너 Recit.(Allegro moderato), 합창부인 4번 (A tempo moderato), 친근감있는 여성 듀엣이 나오는 5번 (Andante)은 점차 합창부의 중심으로 이끌고 간다. "파수 밤 지났느나?"라는 질문이 주제인 C단조 테너 독창(6번, Allegro un poco agitato)에서는 드라마틱한 트레몰로를 준비해 놓고 있으며 소프라노는 "밤 지나가도다, 가도다"라는 한마디 고함을 Recit.로 한다.

D장조 (Allegro maestoso e molto vivace)로 시작되는 "밤은 자나가고" (7번)에서는 소프라노의 높은 음정에서 마치 천사의 목소리처럼 들리도록 하여 구원의 기쁨을 노래한다."모두 빛의 갑옷을 입자"라는 가사에서는 푸가 형식이 광선을 의미하는 날카로운 율동적 테마로 발전된다. 멜델스존은 그가 바하나 헨델에게서 습득한 대위법적 기교를 낭만파적인 색조로 감싼다. 루터파의 유명한 코랄인 "다 감사드리자" (8번)에서는 아카펠라를 추가했다. "찬송을 불러서"라고 노래하는 합창부의 원 독일어 가사는 "햇살과 장미빛 아침"이라는 뜻인데 이것은 계몽주의의 두가지 심볼을 의미한다. 9번(Andante sostenuto assai)에세는 테너와 소프라노 독창자의 마지막 듀엣이 이벤트로 나타나고 마지막 합창(10번,Allegro non trppo, ivace, Maestoso)은 합창의 시작부와 같은 Bb장조로 돌아간다."감사하라 주 영광 찬양하여라"라는 간결한 nison테마에서 나타나는 푸가는 찬송가 주제의 반복부를 Maestoso로 노래하며 끝난다.

이 곡은 그 해석상의 어려움과 수 많은 변조, 맑고 누명한 합창을 요구하기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므로 현대에 와서 그 연주횟수가 점차 줄어들게 되었으나 이제 더 이상 사장되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음악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제1부 신포니아(sinfonia)

□ 제1악장 Maestoso con molto,Allegro
□ 제2악장 Allegro un poco agitato
□ 제3악장 Adagio religioso
이렇게 3개의 악장으로 나뉘이나 본 앨범에서는 전악장이 연주가 된다.

제2부

chorus(합창)
다 찬영하여라 alles was odem hat
찬양.다 찬양하여라.만민들아 찬양하라.찬양하라.
비파와 수금으로,노래로 거룩하신 주를 찬양하라.

서창(Recit)
알려라 구속함 받은 자들아 saget es
알려라.구속함 받은 자들아.모든 환난에에서 구하심을 알려라.
주께서 나의 눈물 헤아리시고 위로해 주신다.

합창(chors)
구원하심을 알려라 sagt es,die inr erlost seid
구원하심을 알려라.
슬픔 고통 당한 때에 주께서 우리 눈물 헤아리신다.

이중창과 합창(Duet & chorus)
나 주를 바라면 lch harrete des herm
나 주를 바라면 귀 기울이시고 간구 들으사 응답 하신다.
주 의지하는 자는 복 있도다.

독창(tenor solo & sop solo)
사망의 그늘 나를 덮쳐올 때 strrikke des Todes hatten uns umfangen
사망의 그늘 나를 덮쳐올때,어둠속을 헤매었네.
주 말씀이,깨어라.어둠에서 나오라.나 너를 비추리라.

합창(chorus)
밤은 지나가고 모두 빛의 갑옷을 입자 dienacht ist vergangen
밤은 지나가고 아침 밝아오도다.
이제 어둠의 일을 다 벗어버리고, 모두 빛의 갑옷을 입자

코랄(choral)
다 감사드리자 nun danket zlle gott
다 감사 드리자. 온맘을 주께바처. 그 놀라운 섭리, 우리를 구하셨네.
어둠 물리치고 광명을 주신 주. 찬송을 불러서 다 감사 드리자.

이중창(Duet)
오 신실하신 나의 주를 영원토록 찬양하리 drum sing lch mit meinem liede
오 신실하신 나의 주를 영원토록 찬양하리.
나 어둠속을 방황할때 주의 이름 외처 부르면 자비하신 주께서 날 구해주셨도다.

합창(chorus)
만백성 우리 주님께 다 감사드리자 lhr volker! bringet her dem herrn
만백성 우리 주님께 존귀와 영광 돌릴찌라.
주께 감사하라. 주의 이름 찬양하라 영원토록.

글 출처 : 상상의 Music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