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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보 플라멩코 컴퍼니’의 -누에바 쌍그레-

플라멩코 가수가 되어 돌아 온 전)신신버스의 락 보컬리스트 '윤세영', 국내 유일무이한 남성 플라멩코 무용수 '김태훈', 제17회 임방울 국악제 농악부분 대상 수상자인 월드타악연주자 '설호종', 한국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1세대 '호세리' 선생님의 제자 '박석준', 바이올리니스트 '조선미', 퓨전기타리스트 '한범진'으로 이루어진 정예 팀!

이들은 한국에서는 유래가 없었던 기타, 춤, 노래가 하나로 어우러진 진짜 플라멩코 앨범을 만들어 냈다.

‘누에보 플라멩코 컴퍼니’는 이미 2009년부터 '코리아 플라멩코 컴퍼니'라는 이름으로 각종 뮤직 페스티벌과 단독공연, 기획공연을 가지면서 두터운 팬 덤을 형성하고 있으며 매 공연 때 마다 매진 행렬을 이루고 있고 지금은 2013년에 있을 앨범발매 공연과 단독 공연을 준비 중이다.

앨범 수록곡으로는 아름다운 플라멩코풍의 발라드로 편곡 한 케롤 키드 원곡의 왠 아이 드림, ‘앙헬리토스 네그로스’의 주제곡에 우리말 가사를 넣어 부른 삔도르 스페인 정통 플라멩코의 원형을 보여주는 빠루까 신나는 짚시킹즈 스타일의 아린꼬나멜라 홍대 레코드방에서 라이브로 녹음 된 정통 플라멩코 알레그리아스로 이루어져 있다.

이제 위대한 첫걸음을 내 딛고 있는 이들의 역사적인 앨범은 들어보자.

그러면 한국의 플라멩코가 지금껏 얼마나 한국인들의 삶과 가까워졌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드디어 한국 플라멩코의 첫 번째 진화가 이 앨범을 통해 시작 되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글 출처 : Album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