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ny
French Comorian singer인 그녀는 사관학교에서 진학, 합창반에서 음악의 기쁨을 알았고 학교를 졸업 후에 본격적으로 음악 수업, 싱어송라이터로 무대에 선다. 얼핏 트레이시채프만과 닮아 있지만 그녀가 영어나 불어와 함께 연주하는 Comorian은그녀의 무대만큼이나 신비롭게 한다. 마치 시를 낭송하듯 혼자 읊조리는 낮은 목소리, 그리고 거기에 잘 어울어지는 역시 낮고 절제된 선율들. 슬픔 속에서도 결코 희망을 잃지 않는 그녀 만의 독특한 메시지가 전해진다. 참고로 Comorian 코모로, Mayotte, 마다가스카르에서 300,000명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이다. 정확하게 코모로 코메리안 언어는 스와힐리족으로 Swahili어를 쓰고 어린시절 이름은 Nadia. 6살까지. 그러다 프랑스로 가서 살고 12살 때 미국으로 갔다가 2007년 프랑스로 다시 되돌아갔고 19살이니 지금은 26살? 지금 국적은 프랑스, 활동무대도 프랑스인걸로 알려진다. Imany 그녀는 프랑스 파리 태생이며 어린시절을 보낸 아프리카 탕가니아 해변의 Swahili Imany는 스와힐리어로 희망-믿음을 의미한다. 6살때부터 음악을 좋아했지만 그녀의 부모는 그녀는 매우 규율이 엄격한 학교로 진학시켰는데 이 때 유일한 기쁨이 합창반으로의 활동이었다. 그리고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주 7년간 뉴욕에 살게 되는데 이 때 Tracy Chapman, Marvin Gaye, Tina Turner, Billie Holiday를 존경하고 그들의 음악을 사랑하게 되는데 다시 프랑스로 돌아간 19살 그녀는 이미 작사, 작곡, 노래하는 Singer-SongWriter이었다. 또 친구들과 그룹을 만들어 함께 노래하기도 하며 가수가 되기를 꿈꾸는데 아주 우연하게 그녀의 음악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이루어진다. 프랑스 TV에 유명 음악 프로그램 La Musicale에서 그녀를 발견, Alicia Keys와 함께 출연시켰으며 이것이 계기가 되어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Angie Stone과 세네갈출신인 Wasis Diop, 힙팝 드러머 Hocus Pocus와 Sly Johnson의 오프닝 무대에 서게 된다.또한 Ben L'Oncle Soul 와 함께 프랑스 전국 투어 공연을 하는데 Jackson 5의 I’ll Be There를 불러 많은 팬을 확보하게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2011년 봄 드디어 음반발매를 하게 되는데 그녀는 가수 뿐 아니라 앨범에 담긴 Slow Down , You Will Never Know, Kisses In The Dark , Pray For Help 등 자신이 직접 작곡한 그것도 프랑스어가 아닌 영어로 연주해서 국제적인 음악인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7년간의 뉴욕생활과 그 때 만났던 Tracy Chapman, Marvin Gaye, Tina Turner, Billie Holiday 등이 큰 영향을 주었던 것... 그녀의 노래에는 열정이 있다 하지만 그 열정은 잘 절제되어 표현된다. 단순한 듯 보이는 포크리듬, 거기에 더해지는 깊은 영혼의 울림...냉정과 열정사이?... 특히 45년 전통의 스위스에서 열린 Montreux Jazz Festival 2011 에서 지난 7월 3일 자신의 이름을 건 무대를 만들었고 많은 갈채를 받았다. 그녀는 뉴욕에서 스타일, 모델, 의상 디자인을 공부했는데, 밀라노에서 모델로 무대에 오르기도 하였다. 그래선지 매우 멋진 세련미를 풍기는 모양이다. 글 출처 : 양경숙의 세상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