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음악 속 고전 클래식 선율
팝과 클래식은 엄연하게 서로 다른 장르이지만, 같이 공생하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과거와 달리 현재는 많은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팝을 부르고 또한 반대로 팝 음악에 클래식 음악을 차용하는 등 활발한 크로스오버가 일어나고 있지요.

많은 팝 음악들 중에 클래식 멜로디 일부를 샘플링하거나 혹은 직접 가사를 붙여 부른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팝 음악 속에서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음악들 그리고 클래식 연주음악에 직접 가사를 붙여 새롭게 탄생된 노래들을 모아서 선곡해 보았습니다.

총 30트랙중 16번 트랙부터는 1번부터 15번 트랙에 수록된 곡의 클래식 원곡을 선곡했습니다. 축축해지기 쉬운 장마철, 크로스오버 버전과 클래식 원곡까지 함께 비교,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