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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떠난 이들을 위한 슬픈 사랑 이야기]
이별에 가슴 아픈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어 주는 음악
내 마음의 눈물과 같이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보며 빠져드는 아프고 슬픈 감성을 따뜻하고 부드러운 선율로 안아주고 어루만져주는 아름다운 뉴에이지 피아노 모음집 [사랑이 떠난 이들을 위한 슬픈 사랑 이야기]에는 다양한 뮤지션들의 감성 피아노 연주곡이 총 6곡 수록되어있다.

이유나의 [마음에 내리는 겨울]을 시작으로 지금의 내 눈물과 같은 비가 내리는 하늘을 보며 느끼는 감성을 담은 노을빛의 [눈물은 비가 되어]와 Piano Wind의 [그 기억에는 비가 내리고] 그리고 유리지안이 전하는 피아노 연주로 이별의 아픔을 안아주는 [너의 아픔을 안아줄게]와 이수연의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위로의 손길로] 등 부드럽고 잔잔한 음악과 함께 이별의 슬픔을 달래고 위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앨범이다.

글 출처 : Album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