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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olja kom(기름이 나오는 곳 앞에서) / Fylke Visegruppe

노르웨이 프로이센 뮤직 상에 빛나는 환상적인 음반!
기름을 올리는 기구들, 높은 사무실 블록, 현대풍의 레스토랑, 분주한 조선소가 있는 곳, 즉 영국과 노르웨이 사이에 있는 북해의 해양유전 개발 현장을 연상케 하는 컨셉트로 만들어진 아주 특별한 음반이다.

1981년 노르웨이 프로이센 뮤직 상에 빛나는 굉장히 유명한 음반인데 1981년에 이미 LP로 발매되었던 것을 이번에 CD로 재발매했다. ‘
리아라센 언덕 아래’라는 노래를 필두로 ‘왜 혼자 걷고 있니?’, ‘오 그대 나의 임마누엘’, ‘농장’, ‘너는 그를 한번 받을 거야’ 등 주옥같은 노래들이 환상적인 음향으로 실려 있다.

‘농장’에서는 ‘음매, 음매...‘하는 동물 울음소리가 아주 인상적이고, ’시리’에서는 만돌린과 기타가 꾸미는 트레몰로 환상 및 보컬이 가슴 뭉클하다. 너무 너무 아름다운 음반이다! .

글 출처 : Album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