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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4집 ‘The Lotus' [더 로터스]

세계가 인정한 ‘천상의 목소리’ 임형주가 전하는 연꽃 향기 가득한 오리엔탈 팝페라!
프라하, 뉴욕, 서울을 오가며 작업한 대규모 앨범!
60년 전통의 세계적인 체코 심포니 오케스트라 참여!

2003~2004년 2년 연속 클래식 앨범 판매차트 1위를 차지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1년 반만에 프라하, 뉴욕 서울을 오가며 작업한 4번째 정규 앨범 ‘The Lotus ( 더 로터스 )’ 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한국적인 팝페라’를 표현한 앨범으로 그동안 카네기홀이나 링컨센터등 외국 무대에 서서 우리 노래를 불렀을 때 보내주던 외국인들의 감동어린 표정을 보면서 그는 이번 앨범을 기획했다고 한다.

60년 전통의 세계적인 체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우리나라 민속 악기인 대금, 태평소 등이 만나 동양 특유의 환상적인 느낌을 전해주고 있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연인’은 임형주가 직접 작사하였고 그의 대표곡인 ‘하월가’와 KBS 2TV 인기드라마 ‘쾌걸춘향’의 주제가 ‘행복하길 바래’에 이은 또 하나의 창작 팝페라 곡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 주목해야 할 곡인 도니제티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중 ‘광란의 아리아(The Mad Scene)’는 원래 소프라노의 아리아로 유명한 곡인데 임형주가 남성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이곡을 녹음하였으며 푸치니의 오페라 ‘나미부인’ 중 ‘어떤 개인날 (Un Vel Si Vedremo)’은 동양적인 색채가 가득한 새로운 아리아로 재탄생되어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더 없이 흥미로운 곡이 될 것이다.

그리고 30~40대 팬들을 위해 특별히 선곡한 멜라니 샤프카의 ‘The Saddest Thing’. 영화 ‘쉘부르의 우산’의 주제가 ‘I Will Wait For You’, 양희은의 ‘한계령’등이 수록되어 애잔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10~20대의 젊은 팬들을 위한 감성적인 발라드곡 ‘ 백지로 온 편지’와 대만가수 왕비의 노래를 재탄생시킨 ‘기억의 숲’은 신비로우면서도 젊은 감각이 가미된 신개념의 팜페라 곡이다.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한국민요 ‘ 새야 새야’는 이번 앨범에서 임형주가 표현하고자 했던 한국적인 정서와 동양적인 오리엔탈 팝페라를 유감없이 표현해주고 있다.

이번 앨범명인 ‘The Lotus (더 로터스)’의 뜻은 ‘연꽃’이다. 앨범 수록곡마다 은은한 연꽃 향기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