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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fano Bollani (스테파토 볼라니, piano, 1972.12.5-)

이탈리아 출신으로 유럽 재즈의 입지를 성장시키는데 상당한 공을 세워온 1972년생 피아니스트 스테파노 볼라니. 과거 빼어난 피아노 실력과 스윙감, 거기에 이탈리아 클래식적인 요소를 잘 섞어내 매우 깔끔한 유럽 재즈를 선보였던 그는 최근 들어 다른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예전에는 트리오 위주의 연주와 작품을 선보인 반면, 2010년부터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작업을 메인으로 삼고 있다는 것. 지난 10년간 조지 거쉰의 'Rhapsody in Blue', 라벨과 스트라빈스키의 유명 클래식을 오케스트라들과 작업하고 공연했으며, 하다못해 2017년에는 베를린 필하모닉과도 콜라보 할 정도의 열정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2018~2019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Sin Fin 오케스트라와의 라이브 공연을 담은 대편성 역작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 바로 이 음반 이다. 참고로 2018년 자신이 직접 독립 레이블을 만든 그는 ‘ALOBAR’ 레이블의 이름 아래 3번째 작품으로 이 음반을 발표하고 있다.

Recorded at Casa del Jazz, Rome, Italy, 2006. 04. 25.


Stefano Bollani - pianoforte
Ares Tavolazzi - contrabbasso
Walter Paoli - batteria


글 출처 : W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