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이 겨울 / 바닐라 어쿠스틱
어쩜 너의 옆에 너와 함께 하고 싶은 나를 알아줄까
차가워진 이 겨울이 가기 전 너의 맘이
내게 다가올까 멀어질까 두근두근 조금 걱정도 돼
혼자서는 외로운 이 겨울도 너라면 행복해
따뜻한 외투로 나를 감싸 보지만
가슴 시리게 차가운 바람 때문인걸까
잊고 지냈던 외로움 다시 찾아 오는데
나도 모르게 내 볼엔 눈물이 주르륵
어쩜 너의 옆에 너와 함께 하고 싶은 나를 알아줄까
차가워진 이 겨울이 가기 전 너의 맘이
내게 다가올까 멀어질까 두근두근
조금 걱정도 돼 혼자서는 외로운 이 겨울도 너라면 행복해
뜨거운 커피로 내 맘을 녹여 보지만
온 몸 가득한 외로운 향기 때문인걸까
잊고 지냈던 그리움 다시 찾아 오는데
나도 모르게 내 볼엔 눈물이 주르륵
어쩜 너의 옆에 너와 함께 하고 싶은
나를 알아줄까 차가워진 이 겨울이 가기 전 너의 맘이
내게 다가올까 멀어질까 두근두근 조금 걱정도 돼
혼자서는 외로운 이 겨울도 너라면 행복해
왜 사랑이 꼭 찾아올 것 같은 거니
내리는 하얀 눈처럼 내 맘도 설레고
어쩜 너의 옆에 너와 함께 하고 싶은 나를 알아줄까
차가워진 이 겨울이 가기 전 너의 맘이
내게 다가올까 멀어질까 두근두근 조금 걱정도 돼
혼자서는 외로운 이 겨울도 너라면 행복해
어쩜 너의 옆에 너와 함께 하고 싶은
나를 알아줄까 너의 맘이
내게 다가올까 멀어질까 두근두근 조금 걱정도 돼
두근두근 이 겨울
2008년 겨울과 2099년 여름 두 번의 미니앨범 발표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해 가고 있는 바닐라어쿠스틱이 이번 겨울을 맞아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두근두근 이겨울’과 잔잔한 어쿠스틱곡인 ‘음악이 되다’ 이렇게 총 2곡이 담겨져 있다.
타이틀곡 ‘두근두근 이겨울’은 바닐라어쿠스틱만의 상큼함이 고스란히 묻어있고 겨울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느낌의 곡이다.
사람들에게 겨울은 왠지 모를 설레임과 동시에 외로움 또한 가져다 주는데 이 곡은 ‘이번 겨울에는 나에게도 뭔가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설레임과 기대를 가져다 주는 것 같은 따뜻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