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CANTUS CÖLLN
Johanna Koslowsky(Soprano), Maria Cristina Kiehr(Soprano)
Elisabeth Popien(Altus), Bernhard Landauer(Altus)
Gerd Türk(Tenor), Wilfried Jochens(Tenor)
Stephan Schreckenberger(Bass), Matthias Gerchen(Bass)

KONRAD JUNGHÄNEL(Artistie Direction and Lute
Hans-Peter Westermann(Oboe), Piet Dhont(Oboe)
Kristin Linde(Taille)
Christian Beuse(Bassoon)
Andrea Keller(Violin), Werner Ehrhardt(Violin)
Antje Sabinski(Viola), Werner Matzke(Violoncello)
Jean-Michel Forest(Violone)
Carsten Lohff(Organ)

Total Time 01:57

Bach : Motets

Motet란?

  모테트는 중세 르네상스 시대를 전성기로 하는 중요한 성악곡의 명칭으로 13세기 초 합창에서 테너의 바로 위성부(duplum)는 원래 모음창법으로 노래했으나, 이 성부에 가사를 음절식으로 맞추었을 때, 그 성부를 모테투스라 불렀고 그로부터 라틴어에서 유래하는 모테트라는 명칭의 고음악 성악용어 입니다. 다른 선배 작곡가들을 통해 꾸준히 발전해 온 모테트는 J. S. 바흐에서 그 정점에 도달합니다.

  오늘날 남아있는 바하의 일곱 개의 모테트(BWV 225-231)는 특별한 행사(장례식 따위)나 특별한 교회집회를 위해 작곡된 것들입니다. 그 중 네 곡은 8성부의 이중합창을 위한 것이고, 하나("예수 내 기쁨" Jesu meine Freude)는 5성부를 위한 것이며, 나머지 하나("주를 찬양하라" Lobet den Herrn)는 지속저음(basso continuo)을 가진 4성 모테트입니다. 그의 모테트들에서는 기악 성부가 없고 성서나 코랄 선율들이 많이 사용됩니다. 이를테면 "예수 내 기쁨"에서는 11개의 악장 중 6개의 악장에서 코랄 선율이 도입되고 있읍니다. 바흐 모테트 합창으로서 이례적으로 큰 규모인 40여명의 합창단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글 출처 : w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