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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Special Album ‘Una Love’

   앨범 리뷰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팝페라 가수이자 성악가 우나 Una(본명 : 김정운)는,독일 프랑스등 유럽각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연주를 하고있는 성악가이다. 독일뉘른베르그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졸업한후, 오페라 ‘사랑의 묘약’으로 데뷔하였다. 세계적인 콩쿨 뉘른베르그국제콩쿨에서 수상영광을 안은 우나는 현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5년 SBS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주제가 ‘So in love‘ 을 불러, 이미 대중들에게 많은사랑을 받아왔으며 . 최근 발표한 1st Special Album ‘Una Love’은 한국과 동시에 프랑스에서 출시됐다

   우나의 1st Special Album ‘우나 러브(Una love)’는 불어와 독일어 그리고 한국어등 3개국 어로 만들어졌으며, 각 나라의 언어가 가진 매력을 잘 표현한 곡들이 수록되어있다. 크로스오버와 클래식 그리고 팝을 아우르는 깊고 호소력 있는 Una만의 목소리는, 여성의 우아함과 감미로움을 지닌 동시에, 때로는 미소년의 중성적 보이스의 색채로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프랑스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강가의 노을’, 경쾌하고 밝은 가사가 감미로운 ‘선물’과 Grieg,E.Hagerup (그리그)의 너무나 유명한 클래식 곡인 페르귄트 조곡중 ‘솔베이지의 노래(Solvejgs Lied)’를 새로운 장르로 재편곡해서, 기타와 오케스트라 선율이 어울어진 강렬한 보이스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눈여겨 볼만한것은 우리나라 최초로 메조소프라노가 부르는 팝페라 앨범이자 새로운 쟝르의 곡들을 수록했다는 것이다. 또한, 앨범에 수록된 곡중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기다림’은 그녀가 직접 작곡, 작사함으로서, 노래뿐만 아니라 작곡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음반을 통해서 그 동안 파리 등 유럽각지에서 다양한 음악세계를 펼치고있는 그녀의 활약상을 접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