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Handel - Messiah HWV 56

Joan Sutherland (soprano), Grace Bumbry (alto), Kenneth McKellar (tenor) , David Ward (bass)

Sir Adrian Boult (Conductor), London Symphony Chorus, London Symphony Orchestra

George Malcolm (harpsichord), Ralph Downes (organ), Alan Stringer (solo trumpet)

1961,05 & 06 Stereo
Kingsway Hall, London

헨델의 대표적인 이 메시아는 1742년 4월 23일 더블린에서 초연되었다. 메시아란 말은 구세주라는 뜻이나 본래는 ‘기름을 부은 자’란 뜻인데, 그것이 다시 신으로부터 선택을 바든 자 혹은 괴로운 자를 해방하는 자 등의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물론 여기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다.

이 작품이 런던에서 초연되었을 때는 영국의 왕도 임석했는데, 할렐루야가 나올 무렵에는 감격한 나머지 왕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 곡은 3부로 되어 있는데, 제1부 「예언과 탄생」 전체적으로 말고 온화한 분위기가 지배하고 있다. 제2부 「수난과 속죄」 복음의 선포와 그 최후의 승리를 이야기한다… 할렐루야 코러스 제3부 「부활과 영원한 생명」 굳은 신앙의 고백으로 시작하여 영생의 찬미로 끝난다. 「우리는 아느니 속죄자의 영생을…」. 최후에 아멘의 코로스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