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Our Tears  /  Jan Werner Danielsen


Through this world we pass but lightly
And swift we leave this veil of fears
Though a light should burn so brightly
Oh we can but see it in our tears
우리가 떠돌 듯 지나쳐 가는 이 세상을 통해
우리는 빠르게 이 두려움의 장막을 떠나갑니다
불빛은 밝게 타오르지만
오, 우리는 그 불빛을 오직 우리의
눈물 속에서만 볼 수 있답니다.  

 

for you are only sleeping
Before you cross those white frontiers
And we should leave behind our weeping
For how can we see it in your tears
당신은 단지 잠을 자고 있을 뿐 이랍니다
그대가 이 창백한 경계를 건너기 전까지는 말이예요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슬픔을 뒤에 남기겠지요
어떻게 우리가 당신의 눈물 속에서 그것을 볼 수 있나요. 

 

And if you're out there somewhere waiting
Standing in the sun, so silent no one hears
Then speak my name so we can find you
For how can we find you in the tears
그리고 만약 당신이 기다림의 저 먼곳 어딘가에서
태양 속에 선 채로 너무나 조용해서
누구도 당신을 듣지 못한다면
그러면 나의 이름을 불러요 우리가 당신을 찾을 수 있게
어떻게 슬픔 속에서 당신을 찾을 수 있나요.

 

Oh speak my name so we can find you
For how can we find you in our tears
오 나의 이름을 불러요
그래서 우리가 당신을 찾을 수 있게
어떻게 눈물 속에서 당신을 찾을 수 있나요.

 

~~Chorus~~  


And if the night should find you
May the stars go down on you
If the night should find you 
May the stars go down on you
Speak my name so we may find you
For how can we find you in our tears
그리고 만약 밤이 당신을 찾으면
아마도 별들이 당신 위로 질때가 올거예요
만약 밤이 당신을 찾으면
별들이 당신위로 질때가 올거예요
나의 이름을 불러요 우리가 당신을 찾을 수 있게
어떻게 우리가 눈물 속에서 당신을 찾을 수 있을까요


 

 


 

이 노래를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연민의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릴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듣는 이의 마음을 흔드는 서글픈 회색빛 노래, "IN Our Tears" 애절한 목소리의 주인공, 노르웨이 pop, rock 가수, Jan Werner Danielsen의 노래이지요

 

30세 때( 2006년) 과로에 의한 심장마비로 사망할 때까지 파워 넘치는 가창력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노르웨이 레코드 판매 최고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1994년에는 Eurovision Song Contest에 Elisabeth Bettan Andreassen과 듀엣으로 참가하여 입상, 2003년 노벨 평화상 콘서트, 런던 Royal Albert Hall에서 Johann Sebastian Bach의 아리아를 부르는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절정의 인기를 누리었습니다.

 

노랫말의 마지막 가사, "How can we find you in our tears" "어떻게 우리가 눈물 속에서 당신을 찾을 수 있나요" 너무도 슬프고 애절한 여운을 우리에게 남깁니다.

 

도니체티의 오페라 L`Elisir d`amore Una Furtiva Lagrima In Our Tears 오페라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 제2막에서 주인공 네모리노가 부르는 아리아 이탈리아의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외젠 스크리브의 《미약(媚藥) Le Philtra》을 바탕으로 작곡한 것으로 1832년 밀라노에서 초연되었습니다

 

"하염없는 내 눈물 뺨 위를 흐르네…"로 시작하여 "나는 너를 영원히 잊을 수 없으리라"로 끝나는 이 아리아는 서정적이면서 슬픈 단조 멜로디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졌으며 도니체티의 아리아 중 최고의 명곡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