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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뉴에이지 피아니즘. 오직 피아노 하나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인다.
Endless Love… 아름다운 선율로 ‘끝없는 사랑’을 노래하다.
이 곡은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자신의 뉴에이지, 크로스오버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발표하는 피아노 솔로 앨범 <piano paradiso> 의 타이틀 곡으로 10월 18일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하는 음원으로 그의 새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피아니스트 박종훈 Chong Park 

한국인 피아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파가니니에 의한 대연습곡’, ‘사랑의 꿈’ 전곡을 완주한 피아니스트 박종훈. 클래식, 재즈, 탱고, 뉴에이지 등 여러 장르를 뛰어 넘는 연주는 물론이고 작곡과 편곡, 음반 프로듀싱과 녹음, 공연기획 그리고 라디오 방송 MC 에 이르기 까지 다방면에 걸쳐 그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탈리아 이몰라 피아노 아카데미에서 거장 라자르 베르만을 사사한 박종훈은 2000년 이탈리아의 산레모 클라시코 국제 콩쿠르에서의 우승과 함께 각국의 섬머 페스티벌에 참여하였으며, 그의 연주는RAI 이탈리아 국영 방송국에 의해 이탈리아 전국 생방송 되기도 하였다.

2008년 클래식&재즈 전문레이블 ‘루비스폴카’를 설립하여 실력있는 국내외 아티스트의 음반과 공연을 직접 기획/제작하고 있다. 올 여름에는 ‘EBS 다큐프라임 – 음악은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는가’의 주인공으로 참여, 직접 음악을 제작하고 연주하는 등 일반인들에게도 음악이 가까이에 있음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