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ikjong2.jpg 유익종(1955. 6. 7 ~ )

유익종은 1974년 박재정과 '그린빈즈'를 결성하여 가요계에 데뷔하였다.

 

1980년 파랑새란 이름으로 다시 음반을 발표하였고 다음해에는 이주호 박성일과 '유리박'을 결성하여 활동한 후 박성일이 팀을 떠나자 이주호와 듀엣으로 '해바라기'를 출범시킨다.

 

해바라기의 1집에선 '행복을 주는 사람', '모두가 사랑이예요' 등이 히트하였다.

1985년 유익종은 독립하여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사랑의 눈동자'를 히트시킨다.

 

1986년에는 해바라기의 결합을 바라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해바라기 3집으로 다시 해바라기의 멤버로 오랜 활동을 하였다.

 

이 앨범에서는 '내 마음의 보석 상자', '사랑은 언제나 그 자리에' 등이 크게 히트하고 '오랜 침묵은 깨어지고', '도시의 밤 풍경' 등이 라디오를 타면서 2년여간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모으게 된다.

1989년 하광훈의 '이연'이 수록된 2집을 발표하여 그의 인기를 계속 이어갔으며 1991년에 3집 [차창에 흐르는 이별], 1993년 '반추'가 수록된 4집, 1998년 '그리운 얼굴이 수록된 5집을 발표하며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여전히 팬들에게 들려주었다.

 

어느덧 노래인생 2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가지게 된 그는 80년대를 대표하는 포크가수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가수 활동을 겸하며 충남산업대 방송음악과에 출강하며 KBS 라디오 '뮤직카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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