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쾌청한 가을!

바람에 흔들리며 떨어지는 사무실 앞 은행잎들이

깊어지는 가을을 이야기 하는 듯 하다.

 

가을을 느낄 새도 없이 성큼 추위가 다가온 요즈음.

입동이 지난 지도 일주일이 지났으니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지.

 

왠지 스산한 늦가을 오후!

오랜만에 Djemem의 바이올린 선율을 느껴본다.

 

Boucles d'Or / Djel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