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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s Juke Box 시리즈]
진정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그들의 음악.
이제, 그들이 못다한 이야기들이 ‘루비의 쥬크박스’ 속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루비스폴카 전속 아티스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루비의 쥬크박스’에서 만나보세요.

바람이 전해 온 이야기가 선율을 타고 흘러와
달빛 아래 첼로, 그리고 먼 기억 이야기.

넷, 파티가 시작되었다. 깊은 곳에 묶여 있던 기억들이 하나씩 깨어나 부끄럽고 추했던 옷을 벗어 던지고 아름다운 옷으로 갈아 입는다. 그 기억들이 달빛에 형형색색 아름다운 빛을 발할 때 비로소 그 기억들이 춤을 춘다, 진정한 파티가 시작된다. 오늘 밤엔 모든 걸 다 훌훌 털어버리고 음악에 몸을 맡겨 신나게 춤을 춰본다.